영성

영혼의 출구 요약중

김재호작가 2024. 7.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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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과 믿음이 자신의 삶에 지금 구현되고 있는 제반 조건들을 창조한다. 

 

“너희가 의식에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간직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신의 사건으로 몸소 겪게 된다.”어떤 식으로든 자아에 대한 생각들은, 아이가 부모에게 바짝 붙어 있듯이 그대의 멘탈mental계에 맴돌고 있다 생각 자체는 정신의 한 형태에 불과하지만, 그대가 어떤 식의 느낌으로든 생각하면 그 형태에 생명이 부여되어 살아 있는 염체가 되고, 그 염체는 자신의 모체인 그대에게 되돌아올 때마다 더욱 생기 있는 힘으로 충전된다.
왜냐하면, 발현된 느낌은 생명이 되고 활기찬 힘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집요하게 그대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또 그대를 괴롭히는 모든 생각은 단지 그대의 정신이 낳은 자식(먹을 양식과 관심을 달라고 졸라대고, 더 많은 걱정과 불안과 두려움을 생성해내는)일 뿐임을 알라. 생각들은 그대가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에만 그대에게 존재한다. 즉, 그대가 그 생각에 관심 두고 인정해줄 때에 한해서만 그대에게 중요하다.
반면에 그 법칙을 깨달아 그 생각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생명력을 북돋아 주기를 멈춘다면, 그대의 삶과 그대를 지배하는 그 힘은 곧바로 무력화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말로 표현하면 분명하고도 신속하게 구현된다는 점을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로 표현하면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말을 주의 깊게 감시해서, 그대가 구현되기를 원하지 않는 그 어떤 것도 목소리로 발설하지 마라.
하지만 이와 같은 생각이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을 말하고 싶은 충동마저 생기지 않으리란 점도 항상 명심하라.
이제 그대는 마음이 오로지 의식의 문제, 즉 그대가 구현해내고 싶은 것에 걸맞은 생각만을 마음에 품고, 그대가 사건으로 구현되어 몸소 겪기를 원하지 않는 어떤 생각도 마음으로 들이지 않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생각이라 일컫는 것이 주로 타인의 마음에서 나온 것인데 물론 그대가 자신에게 끌어들여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것뿐이라는 것

 

신의 나라와 신의 의로움은 단지 우리가 바르게 생각하는, 즉 우리가 신의 사고방식만을 생각하는 의식 상태일 뿐이다. 

 

마음의 문에서 끊임없이 감시하면서 구현되길 원하지 않는 어떤 생각이나 느낌도 들이지 않도록 그대 자신을 훈련해야 한다.
주의 깊게 숙고하면 이것이 유일한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신이라면 하지 않을 생각들이 받아달라고 아무리 빌더라도 그대는 그런 어떤 생각도 마음에 들이거나 믿지 말아야 한다 

 

그대가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의지력을 투입해서, 자신을 신의 의지에 관한 철저한 대리인으로 만들어, 그대를 안내하고 영감을 줄 수 있게 오로지 신에게만 항상 의지한다면 그대가 필요한 모든 도움을 틀림없이 받게 될 것이다. 

 

지금 나타나는 모습은 단지 그대가 이전에 생각으로 시각화한 것이 외부로 구현된 것일 뿐이고, 두려움과 걱정이 사실로 결정화되어 그대에게 단단히 붙들린 것에 불과하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대가 탓하는 자신을 둘러싼 조건들이 아니라 그렇다고 믿고 있는 신념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대에게 입증해왔듯이, 지금 보이는 것으로 외부로 구현되고 있는 모습은 바로 그대의 믿음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때, 그대는 자신의 믿음을 구현하고 싶은 믿음으로 확실히 바꾸기 시작할 것이다. 

 


“신은 나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모든 선한 것들을 나에게 주고 있다.”
“나는 신을 사랑하고 신의 사고방식대로 생각하고 신이 나에게 바라는 것만을 행한다.” 사실상 그대가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흐름을 막고 있는 것은, 더 많이 오지 않으리라 두려워해 남은 한 푼을 꽉 쥐고 매달리는 행위다. 그대가 자신에 관해 오로지 참된 사고방식만으로 생각하기 시작할 때, 당연히 신의 의식이 그대의 육신에 거하며, 신의 생각이 그대의 마음을 주관하고, 그대의 육신에는 오로지 완벽한 건강이, 모든 다양한 일상에는 완벽한 조화만이 현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 자연스럽게 행복이 그대의 가슴에서 노래하고, 그대의 일상적인 동료가 될 것이다.

 

선하거나 완벽한 것보다 못한 것은 그게 무엇이든, 그대에게 보이는 부조화 혹은 불행한 성질의 모든 것도, 무지나 그릇된 가르침 때문에 그대가 단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그대가 이런 것이 그대에게 실재라고 계속 믿는 한 그게 무엇이든 그대를 둘러싼 조건, 그대의 몸, 그대의 자아, 그대의 일상, 삶•건강•행복과 관련되고 영향을 끼치는 보이지 않는 것들은 그 모두에 들어맞든 아니든, 그대에게는 계속해서 실재일 것이다.

 

 

그대의 의식은 곧 그녀의 의식임이 틀림없지만, 그대의 고차적 자아를 통해 그대의 영혼으로 그다음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으로 단계별로 내려와, 그대의 고차적 자아가 있는 영계靈界에서는 그리스도 의식으로, 그대의 영혼이 있는 혼계魂界에서는 영혼의식으로, 그리고 그대의 두뇌 마음이 있는 물질계에서는 유한한 의식으로 각각 자신을 발현하고 있다. 

 

마음이란 그대의 영혼의식이 외부로 확장된 것으로, 인간 뇌의 정신적인 능력에 맞춰 진동이 늦춰지고, 그곳에서 물질 세상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을 그대에게 알려주며, 물질 세상과 관련한 그대의 지시를 이행하는 대리인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간적인 마음을 지닌 자아가 철저히 겸허하게 몸을 낮추고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는 인간 마음은 비실재이고, 인간 내면의 신이 실재라는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대 앞에 주어진 것이 무엇이든 그대의 신적 자아를 기쁘게 하고자 그대가 아는 최상의 방법으로 하라” 

 

신의 모든 지혜와 힘을 지닌 그대의 고차적 자아며 그리스도인 그대 내면의 신을 진실로 그대가 신뢰하고,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모든 신뢰를 신에게 두라

 

그대가 믿음과 신뢰보다 여전히 두려움•의심•걱정을 그대의 마음에 들어오게 한다면, 당연히 이것들이 그대가 두려워하는 것들의 부정적인 그림들을 확립하게 되고, 그대는 더한 두려움으로 이것들을 대접하고 부양하기 시작해서 결국 이것들이 그대의 멘탈계에 실제로 살아있게 된다

 

그대를 완전히 내려놓고 총체적 문제를 신에게 돌려라.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이 겪는 것과 두려워하는 위험들은 이해의 빛이 유입되면 사라지는 어린 시절의 악몽일 뿐이다. 

 

그대가 의식에서 그렇게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지니고 있는 것은, 언제나 그 자체를 구현해낸다. 그런 믿음 중 일부는 의도적으로 빛으로 나오기를 거부하며 잠재의식의 어두운 구석에 숨어있다. 그대는 잠재의식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 모든 것을 파내어 제거해야 한다. 

 

마음 전체가 깨끗해져서 모든 부정적이고 진실 되지 않은 생각과 감정이 없어지고, 또 그렇게 유지될 때에야 비로소, 그대에 관한 긍정적이고 참되고 선하고 완벽한 발상만이 존재하는 신의 의식으로 부정적 생각이 들어올 수 없으며, 그대는 모든 사물을 그녀가 보듯이 실상 그대로 바라볼 수 있고, 그녀가 아는 것처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을 때, 그녀는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할 능력을 주었고, 이것은 창조하는 능력을 뜻한다.

 

그대가 할 일은, 인간적 마음의 외부세상에서 그대의 의식을 짓누르는 모든 걸 벗어던지고 그대의 관심을 영적 내면세계로 돌리기만 하면 된다. 

 

신이 그대를 통해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것임을 알고, 의심•두려움•걱정, 참되지 않은 생각, 결과에 대한 걱정에서 그대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면서, 매일 매 순간 뭘 하더라도 그의 의식에 거하고, 신에게 모든 신뢰를 두어 모든 걸 신에게 일임하도록 노력하기를 그대에게 바란다.

 

재신財神은 자신의 하인이 가장 하찮은 소원대로 비참한 노예가 될 때까지 그들을 상실•부족•빈곤이라는 두려움의 채찍으로 언제나 협박한다. 

 

우리가 아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우리 앞에 놓인 것들을 행하고 그 결과와 내일, 그 외 모든 것을 신에게 내맡기는 것이다. 그대는 매일 매 순간 신을 신뢰해야 하고, 신에 관한 생각이 모든 다른 생각을 대신해야 한다.
이런 것이 신이 지금 그대에게 청하는 신뢰의 모습이다.

 

 

인간 내면의 존재로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는 틀림없이 마음이다. 그것이 확실히 의식의 상태이긴 하지만, 그것은 마치 그대가 자신의 집안으로 여러 방을 통과해 바로 중앙에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면, 거기서 밀실을 발견하고 세상에서 그대를 단절시켜 그곳에서 공부와 작업을 위한 사생활과 고요를 발견할 수 있듯이, 분명하고도 확실히 의식에서도 그런 곳에 들어감으로써 도달할 수 있는 마음속의 바로 그 상태다. 

 

자의식은 그대 자신을 부모 의식과 분리된 것으로 생각함으로써, 이제 다른 모든 것도 똑같이 그 자체 속에 분리된 형태나 상황으로 상상한 결과, 욕망이 이들을 자극할 때 그들 자신을 아스트랄 질료로, 나중에 때로는 물리적 질료로 구현하게 된 것이다. 

 

‘내면의 방’은 마법적인 장소며, 그것은 그대가 찾으라는 말을 들어왔던 신의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다. 그것은 참으로 그대를 내 의식 속으로 허용하는 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단 진입하면 외부에서는 작아 보였던 그 방이 실상 겹겹의 층을 통해 엄청난 경이와 영광이 모든 단계에서 스스로 펼쳐지며 무한히 안에서 확장됨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서 그대는 이제 나와 분리되지 않고 의식적으로 하나며, 내 의식이 그대의 것이고, 내 의식에 들어있는 모든 것이 또한 그대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그대는 분리된 의식으로 볼 때 바깥세상의 모든 모습이 반영에 불과했다는 또 다른 비밀을 터득하게 된다.

 

나를 찾아낼 정도로 의식 속으로 깊숙이 꿰뚫을 수 있게 할 오직 하나의 동기가 있을 뿐이며, 그 동기는 그대 내면과 모든 인간 내면의 그리스도인 나를 섬기고자 하는 소망과 갈망이다.
그리고 그 열망이 그대에게 첫 번째가 되었고, 그대 삶의 최고 동기일 때 나는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 보일 뿐만 아니라 간절히 지켜보며 그대를 돕고 자극하기 위해 내 사랑을 보낸다. 

 

내가 인간이라는 채널을 통해 내 사랑을 사람의 가슴 속으로 쏟아 부어 내가 이전에 거기에 마련해둔 심지에 불을 붙일 수 있을 때, 그들 역시 내면의 나라를 힐끗 보고 그리스도인 내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임을 증명한다. 

 

내가 인간이라는 채널을 통해 내 사랑을 사람의 가슴 속으로 쏟아 부어 내가 이전에 거기에 마련해둔 심지에 불을 붙일 수 있을 때, 그들 역시 내면의 나라를 힐끗 보고 그리스도인 내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임을 증명한다. 

 

그대의 가슴을 열고 사랑을 밖으로 펼쳐라.
그리하면 그대는 자신의 내면에서 큰 나를 곧 느낄 뿐만 아니라 형제애가 진정 무엇인지도 터득할 것이다. 

 

생각, 감정, 욕망, 물질의 세계에서 사람이 머물때마다 그의 관심이 자신의 핵에 있는 그리스도에게 단단히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혼동되고 왜곡되어 이 세상에 끌려 잡혀 있게 된다. 

 

악은 인간의 생각이 그리스도 의식에서 분리된 모든 의식의 영역에 존재한다. 

그리스도가 존재하는 내면의 핵에 머물러 있으면 악, 죄, 질병, 부족, 불완전함에서 자유로워지게 된다. 

 

사랑과 헌신적 섬김의 길을 걷는 것이 그리스도에게 이르는 길이다.

 

모든 바깥영역은 신의 나라 안에 있는 영광스러운 실상의 환상, 반영이다. 

 

 

사람이 사랑하고, 자아를 잊어버릴수록 그리스도의 길에 있게 한다. 

 

그리스도의 형상과 닮은 꼴로 창조한 사람을 통해서만 그리스도의 생명의 충만함이 발산되고, 신이 실재 자아를 발현할 수 있다. 신은 사람을 통하지 않고 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신의 생명의 본성은 사랑하고 축복하고 키우고 펼치고 치유하는 것이며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다. 

 

증오, 두려움, 걱정, 의심에 집어넣은 느낌의 질, 느낌의 강렬함의 정도에 따라 그것은 사람에게 악으로 증명된다. 

반대로 사랑, 믿음, 신뢰, 자신감에 집어넣은 느낌의 질, 강렬함의 정도에 따라 그것은 사람에게 축복으로 증명된다. 

 

좋아하지 않는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 그림으로 대체하라. 

가슴의 관심, 주의를 좋아하는 그림에 초점을 두어라. 

사람의 외부의 조건은 그것에 의해 바뀐다. 

 

그리스도 의식속에는 시간, 공간의 분리가 없다. 그리스도에게는 나와 다른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일부이다. 

 

 

자아의 목소리에 굴복할 때는 언제나 걱정, 실패, 부조화, 고통이 초래된다. 

이기심은 언제나 고통, 손해를 가져다준다. 

 

악은 신에게는 없고, 인간에게 있는 유일한 마음이지만, 어둠의 세력들(인간의 집단 이기심이 실체화된 형태, )이 내보낸 열망과 생각들로 악은 부추겨지고, 지배한다. 

 

악의 과일을 맛보고 포식하고 나서야 인간은 선과 악을 참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자아의 어리석음과 공허함을 체득해서 마침내 돌아온 탕자로 깨어난다. 

 

사랑만이 사람이 자아의 목소리에 귀가 솔깃해서 신이 말할 때 듣지 못하게 하는 자아의 목소리를 사람의 가슴과 의식에서 없애준다. 

 

자아는 자신이 소유한 어떤 것을 잃을까 언제나 두려워서 자기 것을 위해 싸우고지키려는 태도를 지녔다. 

자아의 목소리는 사람의 관심을 붙잡아두려는 노력으로 비판, 비난, 불안, 두려움, 걱정, 이기심, 탐욕, 시샘, 질투의 목소리로 점철된다. 

 

사랑, 믿음, 희망, 신뢰, 이해, 안목을 지닌 신의 목소리는 신이 사람에게 펼쳐 보이고자 하는 진리로 사람의 관심을 이끌고자 언제나 노력한다. 

 

신의 목소리는 신이 사람으로 하여금 배려하고 돕기를 원하는 주위에 관심을 쏟게 한다. 

 

신의 목소리는 사람이 자아의 길을 단념하기를, 신의 길은 자아의 길에 정반대임을 언제나 깨닫기를 분명히 요구한다. 

신의 길은 언제나 남을 향한 애정 어린 섬김의 길이다. 

 

신에게 가는 길은 신의 자녀인 예수가 가르치고 살았던 길이다. 

남을 사랑으로 섬기는 길이다.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았던 길이다. 

 

선하고, 사랑의 언어를 쓰고, 자아를 잊어버리고 하나되는 것으로 향하라. 

 

사람의 유한한 마음은 유한한 자아 혹은 인격 일부일 뿐이다. 

사람은 그 유한한 마음의 관행을 파악하여 이 자아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

1. 내가 인류를 위해 하고 있다는 일에서 나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자아는 없는가?

2. 나의 추종자들이 나를 통해 얻고 있는 도움에 내가 개인적으로 공을 차지하고 있는가?

3. 추종자들이 나에게 갖는 존경, 경외하는 태도를 은근히 즐기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가? 

4. 내가 전하는 가르침이 신에게서 온 것인가? 다른 교사에게서 긁어모은 생각, 내 개인적 견해인가?

5. 신의 일에 내 개성을 교묘하게 끼워 넣어 오염시키고, 나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끄는가?

6. 사랑이 깃든 도움이 되는 생각으로 그리스도의 말을 하는가?

7. 다른 이의 이목을 끌려하지 않는가? 앞지르거나 좋은 인상을 주려고 욕망하는가?

8. 신에 대한 깨달음이 높은 존재를 만날 때, 오직 형제애를 나누는가?

9. 제자가 더 빨리 신에게 도달할 때 진심으로 축복하는가?

10. 신이 모든 일을 하고 있고 책임을 진다는 의식에만 의지하여 모든 일을 하는가?

11. 그대가 신이자 그대의 신성한 자아인 신과 같음을 아는가?

12. 어떤 분리도 없으며, 그대가 하는 모든 것이 신이 하는 것임을 인정하는가?

 

사람은 죄, 실수, 기만, 거짓된 친구, 엉터리 가르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괴로움과 고통은 육신의 정욕, 생각의 오류, 이기심, 교만, 자기 본위를 태워버린다. 

 

신의 참된 가르침이 나올 수 있으려면 사람의 개성을 길들여서 신의 초인격에 융합해야 한다. 

사람이 영혼임을 자각하여, 사람이 신과 하나이듯, 다른 사람도 나와 하나임을 깨달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라는 개성, 개성이라는 환상의 배후에 있는 초인적격 자아인 신을 보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초인격적인 것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다. 

초인격적 의식이 곧 신의 의식이고, 신의 나라이고, 신의 존재의 영역이다. 

 

신은 모든 것의 생명이다. 

초인격적 의식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사람은 신과 하나가 되고, 모든 존재와 하나가 된다. 

사람은 그 때 넘나들다가 초원을 발견한다. 

신은 사람에게 영의 빵을 먹이고, 생명의 포도주는 사람을 통해 마르지 않는 사랑의 강으로 흐르고, 그 사랑은 모든 방식으로 사람을 축복하며, 사람이 접촉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할 것이다. 

 

이기적인 욕망과 본능이 하나라도 남아있는 한 사람의 과업을 확실히 부패시키고 사람은 여전히 개성의 지배 아래에 있게 된다. 

 

사람은 신에게 모든 것을 양도해야 하며, 신이 주관하게 해야 하고, 신에게 모든 귀결을 맡겨야 한다. 

 

신이 항상 풍부하게 제공하리라고 알고서 모든 물질 문제를 전적으로 신에게 맡기고 신이 항상 모든 필요, 소망을 채워준다는 것에 관해 사람의 가슴에 어떤 두려움, 의심, 회의도 없다고 진실로 말할 수 있는가?

 

자아의 어떤 부분이라도 남아있는 한 개성은 방해할 방도를 찾아낸다. 

 

사람이 단지 내면의 진짜 자기 자신인 신의 의식에 거하고, 신의 신성한 초인격적 사랑이 사람에게 거하게 하고, 만나는 모든 이를 축복하기 위해 가슴에서 자유로이 조건없이 방해받지 않고 사랑이 흘러나오게 허용한다면, 신에게 원하는 무엇이든 청하기만 하면 그것이 사람에게 이루어진다. 

 

내가 이기적인 개성의 모든 면을 제거하여, 내 삶을 신의 삶과 완전히 조화롭게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 믿음, 의견의 길에서 벗어난다면, 내 개인적인 삶이 사라진 뒤 남겨진 그 공간은 신의 초인격적 삶으로 즉시 채워진다. 

 

신의 초인격적 삶은 모든 것의 참된 질료이다. 

 

신의 자아는 모든 인간 존재의 실재 자아이다. 

 

가슴, 마음, 육신에서 개인적인 자아의 모든 감각과 경향을 제거해야 한다. 

 

개성을 버리고 하나님에게 자신은 온전히 맡긴 사람은 현명, 선량, 강함, 부유, 건강,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지 않게 되는데, 사람이 이 모든 것이고, 신과 하나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신의 일이기때문에 사람은 자신의 일이 무엇이든 그 일에 열중해야 한다. 

모든 추구와 발버둥을 멈추고, 자아를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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