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결과가 있다는 것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것의 원인의 원인을 추적하면 제1의 원인이 나온다. 사람의 진화과정을 역추적하여 아메바가 나오고, 아메바 전단계가 나오고, 그 끝은 제1원인이다. 제1원인은 스스로 존재한다. 출애굽기에서 모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한다. 우주의 진화과정을 보자. 우주는 팽창중이라는 것은 천체물리학계의 정설이다. 팽창중이라는 것은 과거에는 더 작았다는 것이고, 가장 작았을 때 이전은 결국 제1원인으로 수렴한다. 자신이 만들어지지 않아 스스로 존재하는 제1원인 물리적 세계에서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다. 하지만 세상은 물리적 세계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생각/의식의 세계 바로 영적 세계도 있다. 이 영적 세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