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요합니다. 즉흥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한번 생각해보고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즉흥적으로 들인 노력보다는 생각해보고 헤아려보고 작정한 후 노력한 것이 결과가 더 좋습니다.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를 미리 헤아려 작정하는 것은 일을 이루기 위한 좋은 수단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계획은 행동을 당장 하지 못하도록, 나중으로 미루어 두도록 만듭니다. 지나친 계획은 언제나 실패합니다. 첫번째로는 지나친 계획으로 에너지가 너무 소진되었기 때문에 행동하기가 어렵습니다. 두번째로는 지나친 계획은 실행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는 지나친 계획이 과거에 고정되어 있는 것과 달리 세상은 현재도 변하고 미래에도 변화를 계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획은 꼭 필요한 정도로만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