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스피싱 전달책인데 괜찮겠지 주 문 김개똥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범 죄 사 실 김개똥은 2019. 9.경 생활정보지에서 '한소똥' 명의의 구인광고를 보고 연락했습니다. 자신을 유팀장을 사칭하는 사람은 김개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지정하는 장소에 가서 돈을 전달받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우리가 알려주는 계좌로 송금해 주는 거에요. 쉽죠? 그러면 한번에 15~18만원을 주겠습니다. 김개똥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유팀장이 전화금융사기(속칭, 보이스피싱)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에 가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국 김개똥은 '한소똥 유팀장' 그리고 '김말똥 부장'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통하여 제3자가 인출한 현금을 김개똥에게 주면 김개똥이 이를 받은 후 다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