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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십장 묵상
다른 사람의 평화를 하나님께 빌어라.
타인의 몸의 건강, 마음의 평안, 물질의 풍요, 일의 성취, 이 모든 것의 균형을 빌어라.
타인이 잘되기를 기도해라.
하나님이 계신 곳에 평화가 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예수는 병자들을 고쳐주었고, 또 제자들에게 병자들을 고쳐주라고 말했다.
몸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병은 몸이 질서를 잃은 것이다.
질서의 하나님은 몸이 질서를 회복하기를 바라신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설교하시고, 제자들에게 설교하게 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사람이 통치하는 나라,
유한한 사람,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무지한 사람, 모든 것을 능히 하지 못하고 많은 것을 못하는 사람, 불완전한 사람이 통치하는 나라에는 무질서, 파괴, 고통, 분쟁, 불화 그리고 죽음이 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생명, 사랑, 진리, 전지, 전능, 완전하신 모든 피조물의 아버지가 다스리는 나라에는 평화, 사랑이 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먹고 마시게 된다.
사람이 마음대로 어지럽힌 세계에서 질서잡힌 완전한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몸은 건강해지고,
악한 생각은 떠나가고,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추구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명예를 얻는 것, 부와 권력을 얻는 것에 있지 않다.
한 사람이 자신을 드러내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차지하고, 타인을 부리는 것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분쟁과 대립, 전쟁과 불화를 야기한다.
나를 드러내지 않고, 불의하게 소유하지 않고, 타인을 섬기는 것에 의로움, 평강, 희락이 있다.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은 온갖 철학, 이론, 신조를 주장하고 발전시킨다.
그러나 그들이 사랑하지 않는 한 그 모든 것은 어리석은 수단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진리는 하나님과 어긋남이 없기 때문이다.
진리는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아무도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생명이신, 진리이신, 사랑이신 하나님을 모든 것 곧 목숨, 힘, 뜻을 다해 추구하고,
그로써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처럼 타인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타인에게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해주는 것이다.
너와 나를 분리하지 않고, 너를 나처럼 대하는 것이다.
나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는 지극히 작은 자 곧
감옥에 갇힌 자, 병들어 죽어가는 자, 굶주리고 목말라하는 자에게
내가 아무 것도 얻지 못할지라도 기꺼이 내 시간, 정성, 소유를 나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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