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걱정과 근심

김재호작가 2024. 11. 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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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근심

 

아들아. 

생계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러나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그리고 어째서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라.
그것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솔로몬이 온갖 영광을 누렸으나 이 꽃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나님께서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도 이렇게 입혀 주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혀 주시지 않겠느냐?
 
새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백합화도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을 부린다. 
사람이 걱정하는 것 대부분은 만족하지 못할 것에 대한 걱정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야 하는데 갖지 못할 것이 두렵다. 
저 사람보다 더 잘되어야 하는데 잘되지 못할 것이 두렵다. 
 
이러한 근심과 걱정은 사람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에서 비롯된다. 
 
더 많은 돈을 갖지 않아도 된다. 
저 사람보다 더 잘되지 않아도 된다. 
공중의 새가 새로 태어나 새로 살다가 새로 죽는 것과 같이
들의 백합화가 들꽃으로 태어나 들꽃으로 살다가 들꽃으로 죽는 것과 같이
사람도 사람으로 살다가 사람으로 죽으면 된다. 
 
그런데 사람은 자기가 한낱 100년을 살 것을 망각하고, 
천년 만년 살 것처럼 끝도 없이 돈을 모르려고 하고, 
세상 모든 사람보다 자신이 더 뛰어나길 욕망한다.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갖추어져 있다. 
하나님이 이미 마련해 두신 것들이다. 
필요한 모든 것은 미래에 갖추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부여받은 사람의 모습대로 
사랑하면서 살다보면 모든 것이 이미 풍성함을 알게 된다. 
 
그래서 성경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한 것이다.
가장 복된 자가 누구인가? 
그는 하나님이다. 

 

모든 것을 내어주시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https://youtu.be/R7zv4IL9Ehg?si=EJgKl_3gGyh5Ic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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