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누가복음 1장 묵상나눔

김재호작가 2023. 11.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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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유대 헤롯 때에, 아비야 조에 배속된 제사장으로서, 사가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서, 분향하는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그는 천사를 보고 놀라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간구를 주님께서 들어 주셨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 14그 아들은 네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입에 대지 않을 것이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것이며, 16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주님보다 앞서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거역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백성을 마련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인데, 나는 네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 주려고 보내심을 받았다. 

 

 
묵상
네 간구를 주님께서 들어 주셨다. your prayer has been heard.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위대할 것)이다.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술을 마시지 않는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진다.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다. 

 

 
성경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31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32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33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묵상
예수는 위대하게 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은 예수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준다.
예수는 영원히 야곱의 집(자손)을 다스린다. 
예수의 나라는 영원무궁하다. 

 

 
성경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42큰 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중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 43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44보십시오. 그대의 인사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45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
 
묵상
어떻게 하면 성령으로 충만하여 질 수가 있을까? 
거룩한 영, 하나님의 영, 진리의 영은 어떤 사람에게 충만하게 임하실까? 
영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임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이요, 생명이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모든 것을 초월하신다. 
하나님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자신을 비우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고, 기꺼이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하고, 생명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 나에게도 이루어 지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기꺼이 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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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가랴의 말)..
가야, 주님보다 앞서 가서 그의 길을 예비하고,
죄 사함을 받아서 구원을 얻는 지식을 그의 백성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그는 해를 하늘 높이 뜨게 하셔서,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아기는 자라서, 심령이 굳세어졌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는 날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묵상

하나님보다 앞서 활동한 요한은, 

하나님의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사랑의 길을 준비하였다. 

하나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그는 철저히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다. 

자기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충만하여 영혼이 굳세어졌다. 

그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광야에서 살다가, 

준비된 후에야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사람들은 구원을 얻어야 할 정도로 죄에 매여 있었다. 

하나님을 떠나, 생명을 떠나, 사랑을 떠나 죄와 악에 매여 죽음으로 향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해, 그래서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지식을 전해주시기 위해,

진리를 알려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요한은 그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향한 자여야 했다. 

그리고 그는 예언대로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고, 사람의 악한 마음을 돌이킬 것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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