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요한복음 1장 1절~14절 NIV 한국어 번역 해설

김재호작가 2023. 9.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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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절~14절 NIV 한국어 번역

처음에는 말씀이 있었고,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말씀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 신과 함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나지만 어둠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요한입니다.

그 빛에 관하여 증언하러 증인으로 와서,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였습니다.(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concerning that light, so that through him all men might believe. 그는 그 빛을 증언하기 위해 증인으로 왔다. 그래서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게.)

그 자신은 빛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빛을 보는 증인으로서 왔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진정한 빛이 세상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에 있었고, 세상은 그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세상은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것인 그것에 이르렀지만, 자신의 것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를 맞은 사람들과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를 주었습니다.

타고난 혈통도 아니고, 인간의 결정도 아니고, 남편의 의지도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의 거처를 우리 가운데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에게서 나온 유일자의 영광, 은혜와 진실이 가득한 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원인없이 스스로 영원히 존재하는 말씀(말씀안에는 생명이 있었다. 생명은 사람의 빛이다)은 신과 함께이고, 말씀은 곧 신이다. 

말씀을 통하여, 말씀과 함께 존재하는 모든 것이 만들어졌다. 

 

하나님인 말씀이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인 요한을 세상으로 보냈다.  

요한은 말씀 곧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이다. 

예수님은 요한보다 세상에서 큰 자가 없다고 했다(마태복음 11:11: 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사람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크게 경험한 자인 듯 하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지상의 요한은 하늘나라있는 자에 비해서는 가장 작다(마태복음 11:11: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하늘나라에서는 하나님을 항상 체험하나, 세상에 있던 요한은 그보다는 적게 하나님을 체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밝음이 상대적임을 감안할 때 세상(사람들)은 어둠 속에 있었다. 

진정한 빛이란 하나님과 함께 있는 말씀을 의미하고, 말씀은 곧 하나님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진정한 빛 곧 생명이 세상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세상은 어둠 속에, 사망 속에 있었는데 이 세상에 빛이, 생명이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미 세상에 있었다. 하나님이 없이는 피조물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을 만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맞은 사람들,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가 있다. 

반대로 하나님을 맞이하지 않는 사람들, 거부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이름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의 피조물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겉보기에는 혈통으로 태어났다. 겉보기에는 인간의 결정으로 태어났다. 겉보기에는 남편의 의지로 태어났다. 

그러나 내면으로는,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맞이한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것이다. 

하나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진정한 빛인 생명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는 말씀, 하나님인 말씀은 육신이 되었다.

하나님은 지구에 사람으로 왔다. 

이 사람은 아버지인 하나님에게서 나온 유일자이다. 

사람들은 은혜가 가득한, 진실이 가득한 사람이 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다. 

 

 

 

 

 

 

1절:

처음에는 말씀이 있었고,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말씀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질문)

처음에 있었던 것은?

 

답변)

처음에 있었던 것은 영원히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원인 없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있었던 것은 바로 말씀이다.

하나님이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함께 있었다.

 

결국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존재는 말씀이자 하나님이란 의미이다. 

 

2절:

그는 처음에 신과 함께 있었습니다.

 

질문)

그는 누구인가?

 

답변)

신과 함께 있었던 것은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는 바로 말씀이다. 

그리고 말씀은 곧 신이다. 

 

3절:

모든 것이 그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질문)

이루어졌다는 것의 의미는?

 

답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말씀과 함께 모든 것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4절:
그 안에는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습니다.
 
질문) 
사람의 빛이란?
 
답변)
말씀안에는 생명이 있었다. 
생명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생명은 사람의 빛이다. 
빛이 있어야 볼 수 있다. 
빛이 있어야 알 수 있다. 
빛이 있어야 생명을 가질 수 있다. 
빛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5절: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나지만 어둠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질문)

어둠은 왜 빛을 이해하지 못하나?

 

답변)

빛은 어둠을 전제로 한다. 

빛만 있다면, 빛은 빛이 아니다. 

어둠만 있다면 어둠은 어둠이 아니다. 

밝음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빛의 반대 속성을 가진 어둠은 볼 수 없음, 알 수 없음, 생명 없음, 죽음을 그 속성으로 한다.

 

 

6절: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요한입니다.

 

질문)

요한은?

 

답변)

하나님은 말씀이다. 

말씀이 요한을 보낸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에게 속했던 요한을 세상으로 보낸 것이다. 

요한은 사람이다. 

즉, 요한은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것이다. 

말씀이 요한을 세상에 보낸 것이기도 하다. 

 

 

7절:

그 빛에 관하여 증언하러 증인으로 와서,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였습니다.

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concerning that light, so that through him all men might believe.

그는 그 빛을 증언하기 위해 증인으로 왔다. 그래서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게.

 

질문)

빛이란?

 

답변)

증인은 경험한 사람이다. 

그 빛이란 말씀을 의미한다. 곧 하나님을 의미하기도 한다(위에서 이미 설명). 요한은 말씀 곧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을 증언하도록 요한을 세상에 보냈다. 요한이 하나님을 어떻게, 얼마나 경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예수님은 요한보다 세상에서 큰 자가 없다고 했다(마태복음 11:11: 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사람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크게 경험한 자인 듯 하다. 

 

8절:그 자신은 빛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빛을 보는 증인으로서 왔을 뿐입니다. 

 

질문)빛이 아니라는 의미는?

 

답변)빛은 말씀 곧 하나님을 의미한다. 요한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에 대해 증언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다. 

지상의 요한은 하늘나라있는 자에 비해서는 가장 작다(마태복음 11:11: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하늘나라에서는 하나님을 항상 체험하나, 세상에 있던 요한은 그보다는 적게 하나님을 체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9절: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진정한 빛이 세상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질문)

진정한 빛이란?

 

답변)

밝음이 상대적임을 감안할 때 세상은 어둠 속에 있었다. 

진정한 빛이란 하나님과 함께 있는 말씀을 의미하고, 말씀은 곧 하나님을 의미한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고, 이 생명은 사람의 빛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진정한 빛은 곧 생명을 의미합니다. 

생명이 세상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세상은 어둠 속에, 사망 속에 있었는데 이 세상에 빛이, 생명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10절:

그는 세상에 있었고, 세상은 그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세상은 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그는?

 

답변)

그는 세상을 만든 자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말씀이고, 하나님입니다. 

세상은 곧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는 피조물은 의식을 가진, 인정할 능력을 가진 사람뿐입니다. 

결국 사람은 하나님을, 말씀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세상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없이는 피조물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을 만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1절:

그는 자신의 것인 그것에 이르렀지만, 자신의 것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질문)

자신의 것이란?

 

답변)

사람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2절:

그러나 그를 맞은 사람들과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를 주었습니다.

 

질문)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란?

 

답변)

하나님을 맞은 사람들,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맞이하지 않는 사람들, 거부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이름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의 피조물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13절:

타고난 혈통도 아니고, 인간의 결정도 아니고, 남편의 의지도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질문)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란?

 

답변)

겉보기에는 혈통으로 태어났습니다. 

겉보기에는 인간의 결정으로 태어났습니다. 

겉보기에는 남편의 의지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내면으로는,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맞이한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받아들인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한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진정한 빛인 생명을 받아들인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의 거처를 우리 가운데 두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에게서 나온 유일자의 영광, 은혜와 진실이 가득한 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질문)

육신이 된 말씀?

 

답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는 말씀, 하나님인 말씀은 육신이 되었다.

하나님은 지구에 사람으로 왔다. 

이 사람은 아버지인 하나님에게서 나온 유일자이다. 

사람들은 은혜가 가득한, 진실이 가득한 사람이 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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