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진리는 내 안에 있다.

김재호작가 2023. 9. 7. 14:43
728x90

질문)

진리를 인식하면?

 

답변)

우주의 지성은 모든 곳에서 활발히 움직인다. 

지성을 자각하는 의식을 통해서 우주의 지성은 자신을 표현한다. 

의식이 지성을 더 많이 자각하면 우주의 지성은 더 크게 자신을 나타낸다. 

지성은 의식(영, 신)이 바라는 것들을 끊임없이 밖으로 그려낸다. 

 

 

질문)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기쁘지 않다면, 흐뭇하지 않다면,

내가 느끼는 이 불행의 뿌리는?

 

답변)

생각이 문제다. 

내가 진리와 떨어져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문제다.

내 의식이 진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불행이 시작되고, 고통을 겪는다. 

나는 진리와 함께 있고, 진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잘못 인식하고 있다. 

 

질문)

불안한 미래,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음이 불안한 나에게

나는 어떻게 안전할 수 있는가?

 

답변)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위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는 항상 안전하다. 

 

질문)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답변)

진리이다. 

다른 것은 없다. 

진리를 알게 되면 평화가 찾아온다. 

진리에 대해 무지하여 ,성숙하지 못하여 스스로 질병, 어려움을 창조한다. 

 

질문)

내가 자유를 얻는 방법은?

 

답변)

잘못된 생각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릇된 것, 참이 아닌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거짓이 사라지면 참이 드러난다. 

 

진리를 알면 자유를 얻는다.  

 

질문)

진리란 무엇인가?

 

답변) 

진리는 말, 글로 표현될 수 없다.

진리는 표현으로 전달할 수 없다. 

진리는 영적(의식적)이기 때문이다. 

 

진리(참眞 다스릴理, truth)란? 

사전: 참된 이치, 참인 성질, 우주의 근원적 원리, 정확한 사실, 바른 판단, 정당한 생각, 보편 법칙, 보편 사실

 

진리는 완전하고, 영원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말, 글, 표현으로는 전달될 수 없는 것이다. 

진리는 의식적(영적)이기 때문에, 물질의 언어인 말, 글, 표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 

불완전한 지성체인 인간은 진리를 다만 체험하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을 뿐이다. 

 

질문)

의식(意識, consciousness)이란?

 

사전적 의미: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

 

답변)

의식이란 대상(외적 세계와 나 자신)에 관한 경험이다. 

내가 직접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의 전체이다. 

의식은 모든 정신활동의 기초가 된다. 

의식에는 영역이 있다. 깊음과 얕음이 있다. 

과학자들은 의식을 대뇌피질의 작용, 언어를 통한 외적 세계의 반영이라고 한다.

'뉴런 간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한다. 

철학자들은 의식을 뇌와 분리된 독립체로 보기도 한다. 

 

질문)

사람 외의 동물에게도 의식이 있을까?

 

답변)

미국 럿거스 대학의 인지과학자이면서 철학자인 수잔나 셸렌버그 교수는 “거의 모든 동물들이 (사람처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 의식을 작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동물은 합리적인 기능이 없다. 

가장 내면의 단계는 주께서 들어가시는 문이다. 주께서 함께하시는 진정한 거처이다.

가장 내면의 단계가 있어서 사람은 사람이고 동물과 구별된다. 영원히 살 수 있다. 

주님은 사람의 마음, 성품에 속한 모든 내면을 가장 내면의 단계를 통해 주님 자신에게로 들어올릴 수 있다. 스베덴보리

 

동물은 도덕적 판단이 없다. 조성택

 

질문) 

살아있는 사람외에, 살아있는 다른 동물 이외에도 의식있는 존재가 있을까?

 

답변)

아래 신경외과의사의 체험에 의하면 뇌사상태에서 즉, 물질이 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람의 의식이 활동한다는 것과 물질영역이 아닌 의식적 영역(영적 영역)에서 의식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물질영역으로 영역을 한정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는 살아있는 동물의 뇌에서만 의식이 기능한다고 판단한다.

 

책 <나는 천국을 보았다>의 저자인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 1953~ ) 박사는 하버드 의대에서도 근무했고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많은 성취를 쌓은 신경외과의사이다. 그는 2008년 11월에 희귀한 세균성 수막염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뇌사상태라는 진단을 받는다. 그는 1주일 동안 뇌사상태에 있을 때 처음 보는 한 소녀의 안내를 받게 되는데, 극적으로 살아난 후 한참 지나 그 소녀가 수년 전에 죽은 자신의 친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렉산더 박사는 어린 시절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친부모를 만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수막염으로 죽음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여동생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었다. 꿈이나 환각은 뇌가 활동해야 가능한 일인데, 그가 뭔가를 본 것은 뇌가 죽어 있었던 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뇌사상태에서 극적으로 소생한 체험을 한 이후로, 뇌가 작동을 안 해도 의식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정현채(서울대 명예교수)

 

질문)

완전한 의식이 존재하는가?

 

답변)

동물의 의식은 불완전하다. 동물보다는 발달되어 있지만 사람의 의식 역시 불완전하다. 

동물, 사람외에도 의식이 있는 존재가 있다면, 완전한 의식을 가진 존재도 있는지가 궁금하다.

 

의식의 영역은 뇌파 등을 통해 간적적으로 파악하는 수준외에는 물질의 영역에서는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의식은 물질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완전한 의식은 종교의 영역에서, 영적인 영역에서 체험으로만 전해진다. 

 

질문) 다수의 종교에서 공통으로 말하는 신은?

 

답변)

신은 유일한 생명이다. 신은 영원히 살아있다. 신 홀로 살고 있다. 그러므로 신만이 유일한 실재이다. 

신은 하나인 의식이다. 의식이 바로 생명이다. 의식이 모양을 갖춘 물질 세계를 만들었다. 

신은 의식세계와 물질세계를 만들었다. 

신에 의해서만 모든 것이 존재한다. 

신은 모든 곳에 있으므로, 사람안에도 있다. 

신은 모든 곳에 있으므로, 사람은 결국 신 안에 있다. 

결국, 신 바깥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은 무소부재하기 때문이다. 신이 없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신은 모든 것 안에서 스스로를 영원히 표현하고 있다. 

 

 

질문)

진리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은?

 

답변)

개념, 이야기, 경구들을 모아서 반복하는 것이다. 

개념으로는 실재를 창조하지 못한다. 실재는 존재하는 것이지 사람의 생각으로 창조되는 것이 아니다.

이해 없이 말하고 되풀이 하는 것이다. 

말장난에 불과한 것들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개념, 격언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개념은 진리가 아니다. 격언도 진리가 아니다. 믿음도 진리가 아니다. 

 

질문)

깨닫는 것이란 무엇인가?

 

답변)

사람 밖에서 진리를 잡을 수는 없다.

말이나 글이나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얻는 지식은 진리가 아니다.  

 

사람의 내면(의식)에서 진리를 찾으면, 진리는 스스로를 드러낸다. 

사람의 내면에서 간절하게 깊이 구하면, 사람은 신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사람이 자신 안에서 진리를 충분히 깊게 구하면 사람은 진리를 찾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지성은 본래부터 한계가 있다. 지성으로 진리를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 없다. 

지성은 물질세계(대상)을 보고 감각에 따라 판단할 수 있을 뿐이다. 

진리를 찾으려고 하는 자에게만 진리는 드러난다. 갈망하는 자는 얻게 된다. 

진리는 완전한 것이다. 완전한 것은 물질에 속해 있지 않다. 의식(영)에 속해 있다. 

신은 영이다.

신 영은 영감을 통해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밝혀준다.

 

깨달음은 이해를 통해서, 때로는 명상을 통해서 온다.

진리가 사람의 의식에서(내면에서) 자신을 펼치려면 지극히 고요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내면은 자아의 감각, 잘못된 생각으로 소란스럽기 때문이다.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아를 통해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기 스스로 지옥을 창조하고 스스로 거기에서 거한다.

사람의 감각은 진리에 대해 사람을 눈멀게 한다. 감각은 일부만을 느끼는데 그 느낌도 잘못된 경우가 많다.  

자기의 생각이 잘못됨을 깨달으면 더이상 자기의 생각에 머물지 않고 지옥에서 벗어난다.  

내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한계가 많고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는 상황을 겪으며 사람의 의식은 단련이 된다.

아주 그릇된 것을 인식하면서 사람은 진리를 알게 된다.

참이 아닌 것을 인식하면서 사람은 참을 알게 된다. 

 

 

질문)

영감이란?

 

답변)

영(의식)으로부터 오는 힘이다.

영(의식)은 자기 고유의 지성적 작용을 통해 그 실체에 영향을 미친다. 

신(영) 홀로 말할 힘을 갖고 있다.  

영감은 모든 이에게 가능하다. 영감을 통해서 영혼은 진리로 인도된다. 

사람의 영혼은 언제나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 있다.

신(영)은 언제나 그 외침에 응답한다. 

사람 안에는 본래부터 신(영)의 힘이 있다. 

 

질문)

진리가 머무는 곳은?

 

답변)

사람 안에 있는 영에 진리가 머물고 있다. 

완전한 의식(신)은 사람 밖에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 

진리는 생명의 단 하나의 완전한 의식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신만이 존재한다면, 사람 역시 신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신만이 존재한다면, 사람 안에는 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결국 진리는 사람의 깊은 의식에 존재한다. 

 

사람의 마음이 바깥에서 온 그릇된 생각들로 꽉 차있을 때 사람 내면에 있는 유일한 실재로 가는 문을 그 생각이 닫아버린다. 

그릇된 생각은 사람의 내면을 흐려 놓는다.

사람 안에 머물고 있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하나의 신이라는 진리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사람의 감각은 거짓을 만들어낸다. 물질만을 느끼는 사람의 감각은 사람이 신에게서 떨어져 있는 분리된 존재라고 믿게 만든다.

그러나 그릇된 생각을 겉어내고 보면 사람은 이미 신의 집에 와 있다. 신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할 필요가 없다. 신은 모든 곳에 있고, 사람은 신 안에 있으며, 신은 사람의 내면에 있기 때문이다. 

 

 

질문)

진리가 드러나는 방법은?

 

답변)

내 잘못된 생각이 멈출 때, 거짓이 더이상 소란스럽게 떠들지 않을 때 진리가 드러난다. 

사람의 내면에 깊은 의식에 이미 진리는 존재하고 있다. 

신은 모든 곳에 존재하며, 신은 영(의식)이기 때문에 사람의 깊은 의식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진리를 가리는 것은 오직 사람의 감각, 기억이 만들어낸 자아, 잘못된 생각(관념, 믿음, 사상)뿐이다. 

 

내가 영에게서 났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신의 모습대로, 신과 닮게 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직 내면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나를 영에게서 난 자녀라고 인정하라.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올바른 통치자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