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사람과의 대화;스베덴보리

천사와 사람과의 대화는?

결합으로 같은 사고 가운데 있게 된다. 

천사는 결합을 통해 사람의 언어, 아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여길 정도로 기억안으로 들어간다. 

영적 사고와의 결합이다. 

영적 사고는 자연적 사고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자연적 사고는 기억에 밀착되어 있다. 

주께서는 천사와 사람의 이러한 결합을 통해 사람이 천국에 접목되기를 원하신다. 

오늘날은 사람들의 상태가 너무 달라 천사와의 결합은 이제는 없다.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성 안에 있는 신성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만 천사들과 말하는 것이 허락된다. 

내면이 신적 진리로 주님에게까지 열린 사람들만 천국 천사들과 말할 수 있다. 

지구상의 초대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 

그후 천사들과 대화하는 게 거의 없게 되었다. 

몇 사람이 천국에 있지 않은 영인들과 얘기하는 일은 있었다. 

선지자들에게 영인을 보내셨다. 

주님은 영인에게 당신의 표정으로 채우신 다음 주님의 말씀을 불어 넣으셨다. 

선지자들은 구술하여 필기하였다. 

주님은 말씀을 수단으로 천국과 세상을 결합하신다. 

 

밀접한 결합은?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기 위한 것이다. 

천사, 영인이 각 사람과 함께 있도록 하신다. 

사람이 스스로 천국에서 이탈하지 않았다면 천국에서의 유입을 통해 주님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었다. 

 

영인들과 대화는?

위험하다. 악한 영인들은 사람을 지독히 증오한다. 사람의 영혼, 몸을 파괴하길 원한다. 

거의 허락되지 않는다. 

 

전생은?

영인이 자신의 기억에서 사람과 말하게 되면

사람은 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을 회상하는 것과 같아진다. 

고대인 중에는 수천년이 지난 뒤 자기들은 전생으로 돌아가 과거에 살았던 생활 속으로 돌아갔다고 굳게 믿는 이들도 있다. 영인의 기억이 사람의 사고 관념 속으로 유입한데서 일어난 것이다. 

 

자연적, 유체적 영인은?

이들이 사람에게 오면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 감각 전체를 차지한다. 

사람을 귀신들게 하는 영인들이다. 

주께서는 이런 영인들을 지옥으로 가게 하셨으므로 완전히 옮겨졌다. 

이런식의 귀신 들림은 오늘날에는 가능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