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창세기를 읽다(김재호)

창세기의 역사성

김재호작가 2022. 11. 16. 13:25
728x90

창세기와 열왕기상의 출애굽시기에 관한 기록을 보면, 이스라엘은 BC 1,446년경 출애굽을 합니다. BC 1,876년경 야곱이 애굽으로 들어갑니다. 오차도 있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지금으로부터 4천년전쯤에 창세기는 쓰여진 것입니다. 

 

창세기를 모세가 집필했다고 하면, 요셉이 만든 토지법이 4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고 모세는 창세기에 기록을 한 것입니다. 

 

그전까지 입으로 귀로 전해진 아담과 하와부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의 이야기는 창세기 저자의 글로 성문화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세기 47장 26절은 이렇게 저자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이렇게 요셉이 오늘날까지도 효력이 있는 이집트의 토지법을 제정했다. 

 

여기서 오늘날은 창세기 저자가 글을 작성하는 즈음입니다. 그것이 지금으로부터 4천년전쯤인 것입니다. 

 

결국 창세기 저자는 입에서 귀로, 다시 입에서 귀로 전해져 오던 우주의 창조, 노아의 홍수, 바벨탑, 아브라함이야기를 글로 쓴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대화로 이루어진 스토리), 역사, 연대, 경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창세기 저자는 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일까? 저작의 동기가 무엇인가?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서 과학, 역사, 성경의 전체적인 이해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창세기 47장
23 요셉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바로를 위해 너희 몸과 너희 땅을 샀다. 씨앗이 여기 있으니 땅에 뿌리도록 하라.
24 추수를 하게 되면 그중 5분의 1은 바로께 바치라. 나머지 5분의 4는 너희 밭에 뿌릴 씨와 너희와 너희 집안 식구들과 자식들이 먹을 양식으로 삼으라.”
25 그들이 말했습니다. “주께서 저희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주께 은혜를 입어 바로의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26 이렇게 요셉이 오늘날까지도 효력이 있는 이집트의 토지법을 제정했습니다. 그것은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의 5분의 1은 바로에게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땅만은 예외로서 바로에게 속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47장
23 요셉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바로를 위해 너희 몸과 너희 땅을 샀다. 씨앗이 여기 있으니 땅에 뿌리도록 하라.
24 추수를 하게 되면 그중 5분의 1은 바로께 바치라. 나머지 5분의 4는 너희 밭에 뿌릴 씨와 너희와 너희 집안 식구들과 자식들이 먹을 양식으로 삼으라.”
25 그들이 말했습니다. “주께서 저희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주께 은혜를 입어 바로의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26 이렇게 요셉이 오늘날까지도 효력이 있는 이집트의 토지법을 제정했습니다. 그것은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의 5분의 1은 바로에게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땅만은 예외로서 바로에게 속하지 않았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