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보도섀퍼)

나이키, 아디다스 그리고 에디슨 포기가 뭐야?

김재호작가 2022. 10.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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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창업자는 창업을 하면서 아이다스같은 거대기업이 스포츠웨어를 점령했을 때, 사람들이 다들 무모한 짓이라고 말하자 딱히 대답할 거리가 없었다고 한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기업앞에서 무모하다는 주변의 시선에도 나이키 창업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Just do it!

 

그냥 하자.

 

나중에 아디다스 광고도 응수한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

 

“어떤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기보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하고, 안 될 것이라고 하고, 불가능하다고 말하고는 한다. 하지만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 해낸 것은 불가능은 없다는 사실이다. 자기 안의 소리를 들어라.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나 사실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은 내가 틀렸다고 말한다. 상황이나 환경은 내가 틀린 것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내 맘속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냥 하자.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물질에 전기를 통하면 빛과 열이 나는 것은 당시 사람들도 알고 있었다. 문제는 금방 빛이 꺼져버린다는 것이었다. 빛이 계속 나게 하려면 어떤 물질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에디슨은 계속 실험을 했다. 수백 번의 실패 끝에 에디슨은 발명에 성공한다. 다들 안될것이라고 생각할 때에도 수백번 실패를 할 수 있는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에디슨의 내면에서 그냥 하자.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다짐을 한 것이 아닐까?

 

10번의 실패, 50번의 실패, 100번의 실패에도 에디슨이 계속 발명과정을 이어간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마치 내면에서조차 실패를 인정하고 포기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을 법한 상황에서 말이다.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의 최대 약점은 포기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든지 한번 더 시도해 보는 것이다. 어떤 것이 당신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니다. 노력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가치있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근면, 끈기, 상식이다. 나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해 본적이 없다. 모두 재밌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지점까지 그것을 실행하고나서는 낙담한다. 그것은 낙심할 곳이 아니다. 인생의 많은 실패자들은 포기했을 때 그들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했다. 분명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찾아보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당신의 존재에 있다. 나는 마지막 사람이 멈춘 곳에서 시작한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근육에서 나온다. 

 

이렇게 보니 에디슨은 100번의 실패에도 결코 포기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생을 걸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경험했으니, 포기를 할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을 것이다. 에디슨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인내력과 굳은 신념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실행력만 있다면 말이다.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말고. 나에게는 잠재력이 있으니까.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면 되지. 나는 꼭 이걸 해야겠거든. 나는 이걸 꼭 해야 하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뭐든 이것과 관계된 것이면 나는 할거야. 항상 실패하면서 개선해왔지. 어차피 사람들은 현재만을 보고 판단하잖아. 다른 사람들은 내 일에 관심이 없어. 그냥 한마디 하고 지나갈 뿐이지. 하지만 난 달라. 난 여기에 인생을 걸었거든. 난 벌써 여러 번 실패했지. 그리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났어. 그리고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봤지. 그리도 나는 다시 도전했어. 다른 방식으로 말이야. 그런 노력들이 더해지니까 기회가 생기더라고. 아니 내가 기회를 만든 것일 수도 있지. 나는 나를 믿어. 내가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이일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말이야. 그래서 나는 내가 이일을 하는 이유를 너무 잘 알지. 계속 방법이 틀려서 다른 방법으로 바꿔왔지만 적어도 내가 이일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알아. 내가 하고 싶기 때문이지.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하는 거야. 내가 행동할 때마다 나는 점점 더 승률을 높이고 있지. 결과는 뻔해. 나는 그것을 성취해.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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