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곧 실패다.

일을 하다보면 일이 내 계획대로 잘 진행되지 않는다. 내맘같지 않다. 그럴때에는 상황을 파악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래야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대로 방치하면서, 하던대로 하는 것은 곧 실패를 의도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1)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인가? 2) 계획대로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일이 얼마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인가? 3) 잘 진행되지 않을 때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또 얼마나 고된 일인가? 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5) 개선점을 직접 실행해 보는 일은 얼마나 힘든가?

 

그래서 계획도 대충 세우고, 계획대로 되는지 진행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도 하지 않고, 개선책을 찾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 

 

한마디로 실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간절함,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은 열망, 이러한 것과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신념, 이러한 간절함과 믿음을 유지하고 더 키우기 위한 자기암시 이런 것들이 성공의 기초, 전제조건, 선결조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토대가 되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계획을 대충 세우겠는가? 열망하는 사람이 계획대로 되는지 확인조차 안하겠는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을을 가진 사람이 문제점을 파악해 보지 않겠는가? 새로운 해결책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보지 않겠는가?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나는 이것을 굳이 원하지 않는다는 굳은 의지가 마음속에 깔려 있는 것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