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영적 자유; 스베덴보리

영적 균형의 본질은?

자유이다. 

선과 악 사이의 균형이다. 

진리와 허위 사이의 균형이다. 

선악, 진리와 허위는 영적인 것이다. 

 

자유는?

선악중 하나를 의도할 수 있는 것이다. 

진리나 허위 중 하나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이다. 

신은 사람에게 이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자유의 근원은 신이다. 사람의 것이 아니고 신의 것이다. 

사람은 자유를 사용하여 개심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영이 자유를 가지고 있다. 

 

구원은?

사람은 모든 종류의 악 속으로 태어난다. 

사람은 악에서 시선을 돌려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자신 안에서 악을 보아야 한다.

악을 볼 수 있는 것은 선에서 온다.  

악을 알아차려야 한다. 

악을 의도하지 않게 되어야 한다. 

악을 혐오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면 악이 옮겨진다. 

선 안에 있어야 가능하다. 

 

자신의 것으로 삼는 일은?

나의 사랑에 속한 애정에서 행하는 것만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의지 속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은 나의 것이 되지 못한다. 

의도는 생명 자체로부터 하는 것이다. 

의지는 사랑의 애정이다. 

사람에게 남는 것은 오직 자유롭게 받아들인 것이다. 

영의 본질은 의지이다. 

사람은 사랑하는 것을 의도한다. 

 

사랑을 받는 것은?

빛과 함께 사고속으로 들어간다. 

모든 진리는 빛 가운데 있다. 

진리가 사랑을 받을 때 빛과 함께 사고속으로 들어간다. 

 

중간영계는?

천국과 지옥 각각에 대해서 중립의 위치에 있다. 

천국과 결합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사후의 삶에 대한 내재적 확신이 있다. 

주님으로부터 천국을 거쳐 중간영계에 있는 영인들을 통해 사람에게 심어진다. 

 

육신은?

사람 자신인 영이 자연계에 적합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대행체이다. 

영혼은 순전히 사람의 생명이다. 

영은 사람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