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티벳의 성자를 찾아서 3장 요약

김재호작가 2023. 9. 4. 00:33
728x90

독선적 교리, 미신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무지가 만연된다. 가난이 만연된다. 

민중은 기도의 재료가 된다. 먹이가 된다. 

민중을 무지하게 할 수록 통치자들에게는 편리하다. 

 

창조적 능력은?

사람에게튼 참이 아닌 것을 가려내는 창조적 능력이 있다. 

나의 편견, 신앙, 남의 말 등에 좌우되고, 스스로를 한정하면 가짜를 꿰뚫어보지 못한다. 

미망은 미망임을 깨달을 때까지만 존재한다. 

내가 무엇인가를 믿게 된 과정을 분명히 보아야 한다. 

내가 내 생각으로 자기한정을 하고 있다면 나는 자기한정을 거쳐서만 사물을 보게 된다. 

내가 내 생각에 해탈해 있다면 우리가 신과 닮은 골로 만들어져 있고, 같은 신의식을 지녔음을 알게 된다. 

사람의 본질, 참모습은 신이다. 

두려움의 정체를 꿰뚫어보게만 되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대립, 모순은 꺼져 없어진다. 

대립, 두려움, 갈망, 편견, 모순에는 조화가 없다. 

대립은 탓함, 저항, 비난을 만들고, 이해, 조화를 방해한다. 

 

마음을 둔화시키는 것은?

비난하는 것, 탓하는 것, 피하는 것, 맹종하는 것, 맹신하는 것, 맞서는 것이다. 

 

자기한정은?

자기가 좋은 것에 파묻혀 있는 것이다. 

자기가 싫은 것에 파묻혀 있는 것이다. 

자기한정에서 해탈한 데에만 자유가 있다. 

사랑이 있으면 어떤 사실을 보아도 반발하는 일이 없다. 

마음이 엇갈리는 생각, 관념, 사상,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게 될 때 가슴은 사랑으로 생생히 살아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구분이 없다. 

 

나는 신이다?

자기가 남에게 하는 일은 실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일이다. 

남에게 하는 것은 바로 나를 이 땅위로 보내신 신에게 하는 일이다. 

나는 전체 속에 있다. 

전체는 내 안에 있다. 

사람은 사람과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사람은 신과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사람은 실재에 있어 하나이다. 

 

예수의 가르침은?

믿는다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신앙이 지어낸 온갖 형식으로 뒤덮여 가리워져 있다. 

자기 자신의 신비의 너울로 감싸 사람들을 혼미 속으로 빠뜨린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