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안에만 존재한다.
과거, 미래, 기억, 상념, 믿음 등 마음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의 생각, 경험은 시간의 결과이다.
기억은 내가 시간 속에서 체험한 경험들의 결과이다.
상념은?
나의 상념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의 결과이다.
나는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 없다.
나의 생각은 마음에 의해, 마음이 알고 있는 것에 의해 제한되어 있다.
생각은 심적인 것, 하나의 결론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억누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다.
생각의 집중은?
마음을 좁게 제한하는 행위이다.
자기고립의 과정이다.
자기고립은 자기보호이다.
보호하는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찰 수 밖에 없다.
두려움이 없는 실재에 이르는 길을 가는데 두려움이 가득한 집중으로는 갈 수 없다.
자유는?
나의 생각과 생각을 하는 나 사이에는 분리가 없음을 아는 것이다.
사유자가 자신의 생각들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은 나 자신의 창조물이다.
생각하는 나와 내가 한 생각 사이의 투쟁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마음은 고요해진다.
자기 인식, 사고의 전체과정에 대한 이해가 존재한다.
마음은 결코 미지자를 이해할 수 없다.
생각하는 자와 생각의 이원성이 사라진다.
나의 마음이 바로 그 문제이다.
실재에는 아무런 무제가 없다.
혼란 속에 있는 인간의 마음만 문제를 갖고 있다.
실재만 존재한다. 그 밖의 모든 것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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