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계획의 첫걸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처음에는 대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다음에 세밀하게 수정하라.  -레이 달리오

 

 

모든 사람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체에 한계가 있다면 그것은 뇌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뇌의 주된 기능인 인지, 사고, 기억, 감정에 한계가 있다면 우리가 처음부터 일을 완벽하게 계획할 수 없음은 정말 분명한 것이다. 그러므로 첫 계획은 직관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그리고 브레인스토밍이나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들, 주변 사람들에게 얻은 조언, 책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세밀하게 수정하면 된다. 나중에는 구체적인 시간, 장소, 금액, 방법, 관계, 필요한 것들 등을 잠정적으로 확정해야 한다. 

 

계획은 실제로 할 일의 준비과정이다. 그러므로 계획은 지극히 현실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목표를 크게 가진다고 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 추상적으로 잡는다면 그것은 일을 그르치는 것이다. 계획은 이미지트레이닝이다. 실제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다. 분석해보고, 예측해보고 판단해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추후에 실제 행동을 하게되면 계획은 반드시 수정된다.  

 

나의 목표는 인류의 지성, 시대의 지성이다. 문학의 톨스토이, 과학의 뉴튼, 아인슈타인, 심리학의 프로이트, 카를 융, 철학의 플라톤, 칸트와 같은 인류의 지적 진보에 큰 보탬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계획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나의 지성은 주로 책을 통해 전달될 것이다. 그런데 내가봐도 나는 지성이 별로 없다. 일단 수십년간 독서에 1일 1권을 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1일 1개의 글을 쓰면서 인풋과 동시에 아웃풋을 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글을 모으고 잘 퇴고하여 1개월에 1개의 전자책을 낼 것이다. 그리고 1년에 4권의 종이책을 낼 것이다. 1년에 1개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만들 것이다. 그렇게 독서와 책쓰기에 매진하여 10년에 1권이상의 스테디셀러를 낼 것이다. 이 스테디셀러는 20개이상의 외국어로 번역되고 100개국이상에 퍼질만큼 인류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러한 지적 성장을 통해 인류에 큰 통찰을 주는 지성이 될 것이다. 

 

당장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것은 내가 전공한 법학에 논리적 지성의 기초를 두고, 내가 관심있어하는 성공학, 자기계발서, 심리학,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철학, 종교학부터 시작될 것이다. 일단 나는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인식하여 자신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서 심리학, 뇌과학 분야와 실제 일의 능률과 효과를 높이는 성공학, 자기계발서를 탐독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1일 1개 이상의 글을 써서 이를 모으고 퇴고하고, 자료수집을 하는 과정을 통해 1개월 1개의 전자책을 내려고 한다. 그러한 전자책을 통합하여 좀 더 완성도를 높여 3개월에 1개의 종이책을 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