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강릉으로 돌아왔다. 

금요일 낮에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강릉역에서 상봉역으로 갔다. 

재판을 마치고 의정부집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다시 강릉으로 향했다. 

다음주에는 외근이 없다. 

디지털 노마드

어디서든 일해도 좋다는 말이다. 

오늘같은 토요일 밤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카페나 펍..오늘은 맥도날드에 왔다. 

 

이제 7시가 좀 지났는데 이제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