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오늘의 큐티 다니엘서 5장 일부

김재호작가 2020. 11. 26. 11:02
728x90

비과학적인 일이 일어난다. 

일상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 

일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한 일이 일어난다. 

일상이 항상 과학적인것만은 아니다. 

 

사람의 손이 나타나 벽에 글을 쓴다. 

다니엘이 그 뜻을 해석한다. 

해석한대로 이루어진다. 

 

다니엘은 사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업신여긴 경우 

하나님이 그 사람을 낮추신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모든 교만한 사람이 벌을 받지는 않는다. 

그 시기에 그 때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정도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사람의 교만을 싫어하신다는 것이다. 

사람은 교만할만한 자랑거리가 없다. 

죽을 운명이고, 병에 취약하며, 자연재해에도 굴복된다. 

그런 한계를 가진 인간이지만 하나님은 지극히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인간의 삶에 개입하신다. 

 

측정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영원한 시간속에 있는 신이 사람을 돌보신다니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