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있는 이들; 스베덴보리

지옥에 있는 이들은?

악, 악으로부터 허위 가운데 있다. 

옳은 것을 말할 수 없게 된다. 

부정한 말만 할 수 있다. 

오직 자신의 악일 뿐이다. 진리, 선이 황폐된 것이다. 

 

자기애는?

홀로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자신의 삶은 인간의 자아에서 나온 삶이다. 

인간의 자아는 악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자기와 하나된 모든 이들을 사랑한다. 

자기애 가운데 있는 만큼 사람은 스스로 천국으로부터 갈라선다. 

신까지도 지배하기를 원할 정도로 달려든다. 

 

이웃을 향한 영적 사랑은?

주님에게서 시작한다. 

주님을 중심으로 하여 사랑, 신앙으로 주님과 맺어지는 모든 이에게 뻗어 나간다. 

사람을 근원으로 시작하는 이웃사랑은, 주님을 근원으로 시작하는 이웃사랑과는 반대이다. 

 

 

이웃사랑으로 다스리는 사람은?

모두에게 선을 의도한다.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쓰임새)만 사랑한다. 

지위가 높아지면 더 많은 것에서, 더 높은 차원에서 다른이들을 섬길 수 있음때문에 기뻐한다. 

 

세속애는?

자기애의 정도보다 덜 악하다. 

술책으로 타인의 재산을 자신의 손에 넣기를 원한다. 

명예, 재산, 재물, 세속적 즐거움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