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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

김재호작가 2023. 8. 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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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에 갖혀 있다고 믿으며 삽니다. 

부모로 인해 태어나고, 100년 정도를 살다가, 육체적 죽음에 이른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또한 공간에 갖혀 있다고 믿습니다. 

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 빛의 빠른 속도가 닿을 수 있는 거리를 잽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체의 존재일 뿐만 아니라, 의식적인 존재라면 시간, 공간의 제한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제한할 때에만 제한이 이루어집니다. 

 

의식은 죽지 않고 영원합니다. 몸이 죽어도 의식은 죽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의식은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우리를 만든 신의 의식까지 확장될 때 우리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갖게 됩니다. 

 신의 의식은 사랑이라고 표현됩니다. 

 

신에게는 영원한 현재, 지금만이 존재한다면 우리 역시 그렇습니다. 

사람 역시 영원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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