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나요?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가셨다. 이유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서였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례주기를 거절했다. 요한은 예수님을 주님(당신, 선생님)이라고 높여 부르며 제가 주님(당신,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것이지, 제가 세례를 줄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때 예수님이 요한에게 한 말이 바로 오늘의 본문이다.
'지금은 내 말대로 하자.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현대인의 성경)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개역개정)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공동번역)
"Let it be so now; it is proper for us to do thi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NIV)
마태복음 4장 13절~17절 현대인의 성경
그때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셨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께 '주님, 제가 도리어 주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터인데 주님께서 제게 오시다니요!'하며 사양하였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지금은 내 말대로 하자.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라고 말씀하시자 그제서야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주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개역개정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NIV
Then Jesus came from Galilee to the Jordan to be baptized by John.
But John tried to deter him, saying, "I need to be baptized by you, and do you come to me?"
Jesus replied, "Let it be so now; it is proper for us to do thi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hen John consented.
As soon as Jesus was baptized, he went up out of the water. At that moment heaven was opened, and he saw the Spirit of God descending like a dove and lighting on him.
And a voice from heaven said,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