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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작가
2022. 12. 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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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도 1/3이 갔다.
나는 매달 1,000만원 정도의 수입이 필요하다. 500만원은 쓸 것이다. 500만원은 투자할 것이다. 다시 소송을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또 열심히 컨텐츠를 만들 것이다.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결국 지원을 했다. 정희와의 사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정희와 천천히 가까워져야 하기 때문에 정희를 의정부 집으로 불러들이고, 나는 엄마집으로 가려고 하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아들에게도 설명이 되는 구조이다. 1년 정도를 그렇게 떨어져 지내고 아들이 7세가 되면 다시 같이 사는 것?
아니면 매일 출퇴근해도 된다. 밤에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정도를 놀아주면 되는 것이다. 8409를 타면 되겠지.
연봉이 턱없이 작구나. 뭐 추가로 돈 버는 방법은 많다. 정말 많이 벌고 싶어서 그렇지. 내가 정말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럼 그렇지. 충분히 가능하다. 나는 그럴 수 있다.
나는 걱정이 없다. 그리고 나는 작가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반드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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