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지옥 불, 이를 감; 스베덴보리

김재호작가 2023. 9. 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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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불은?

물질적 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인 고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 속의 영적 열은 그의 삶의 열이다. 

영인들의 성질의 외면에 나타나는 형상이다. 

지옥불은 자아애, 세속애를 의미한다. 

자아애의 욕망, 세속애의 욕망이다. 

사람은 사랑하는 것을 계속해서 열망한다. 

지옥불은 즐거움이다. 

다른 이들에 대한 경시, 증오, 적대, 시샘, 앙갚음, 사나움, 잔인함, 신성의 경멸, 조롱, 비난, 분노, 파멸, 살인, 미움, 보복, 상처를 줌, 해를 가함이다. 

천국에서 열이 유입하면 자이개인 지옥의 열을 진화시킨다. 폭력이 도를 넘어 지저할 필요가 있을 때나 아주 가끔 일어난다. 

지옥불은 지옥에 있는 성질의 심한 고통이다. 

자기 자신을 존경, 공경, 숭배하지 않는 이들을 해치려는 열망이다. 

다른 이에게 달려들어 정복하여 자기 지배하에 종속시킨다. 맹렬한 화를 퍼붓는다. 

능력이 되는 데까지 잔인하게 해를 가한다. 

 

지옥에서 이를 가는 것은?

실제로 이를 가는 것이 아니다. 

허위로 계속해서 논쟁, 싸우는 것이다. 

타인의 체면을 손상하고, 증오로 대하고, 비웃고, 신성한 것을 불경스럽게 말하는 것이다. 

육적이고 감각적인 영인들이 지옥에 있다. 

 

영계에서는?

자신의 열망에 거스르지 못한다. 

열망은 자신의 사랑에 있다. 

사랑은 자신의 의지에 있다. 

의지에는 그의 성질이 있다. 

자신의 성질에 일치하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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