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성자를 찾아서 4장 요약

음악은?

우주의 음악의 반영이다. 

피조물에서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신의 영원한 선율의 물결이다. 

인간은 음악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 

새들의 지저귐, 숲의 나무들 노래, 산들의 노래, 강들의 노래에는 완전히 조화된 리듬이 깃들어 있다. 

넋은 내재의 신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악기이다. 

나의 가슴, 나의 심정의 깊이에 따라 신의 조화가 내 속에 펼쳐진다. 나를 통해  표현되어 나온다. 

마음을 다하여 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나 자신 처럼 사랑한다는 것이다. 

내가 조화로워지면 나의 감수성은 날카로와진다. 

리듬으로 생명이 불어넣어진 화음, 연주에는 온갖 색깔이 완전히 섞여들어 있다. 

완전한 리듬은 바다의 밀물 썰물과 같다. 

모가 없고, 규칙이 바르다. 

완전한 리듬 속에는 무한한 창조력이 있다. 

완전한 리듬은 사람을 회춘시킨다. 마음을 민첩하게 한다. 몸을 든든하게 한다. 

좋은 음악으로 미혹, 혼란으로부터 마음은 풀려난다. 

원래의 생명은 육체의 모든 세포를 조화시킨다. 

나의 상념, 감정은 육체를 뚫고나와 대기속으로 멀리 멀리 날아간다. 

조화의 비밀은 색깔의 혼합이다. 

소리는 색깔이고, 색깔은 소리이다. 

마음은 해오던 것을 반복한다. 잘못된 버릇은 바로잡기가 매우 어렵다. 

쉬는 시간은 의식적으로 다듬어 형성시킨 동작을 재조정하는 여유를 마음에 주는 것이다.  

신은 알고 깨닫는다. 마음, 두뇌는 틀을 부려 작용시킨다. 

인간은 누구나 일체의 것을 지배하도록 태어났다. 

나 이대로가 온 인류의 창조자와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