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그리스도 요가 15장 요약

김재호작가 2023. 8.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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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의 표현이다. 

살아있는 현존의 표현이다. 

신이 나의 몸을 지었다. 

 

신은?

외적인 매개에 의존하지 않는다. 

모든 창조를 책임지고 있다. 

나의 생명이다. 

영원한 창조성이다. 

유일한 실재이다. 

영원자 박에는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은 영원자 안에 있다. 

 

마음은?

내가 마음속에서 창조한 것과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은 지극히 다르다. 

내가 듣고 배우고 체험하고 믿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이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진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조, 한계, 분리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스스로 생각해야만 한다. 

나를 속박하고 있는 원인을 식별해야 한다. 

나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 

환영을 분명히 식별해야 한다. 

마음 속에 있는 낡은 것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움을 만나야 한다. 

낡은 것이 무엇인지 인식해야 한다. 

신에 대한 관념은 결코 신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외적 표현들을 숭배하지 말라. 그것들에 의존하지 말라. 

진리, 실재 속에서 신을 숭배하라. 

스스로 생각하라. 그것만이 타인, 신조, 관념, 신봉 등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관념의 허구성을 인식하면 관념이 만든 악순환이 멈춘다. 

나의 내면속에서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을 추구하라. 

나의 내면이 아닌 다른 모든 길은 환영으로 이끌뿐이다. 

갈등, 슬픔을 동일한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상황이 악화된다. 

실재, 사랑의 표현을 막고 있는 것을 식별할 때 갈등, 슬픔이 해결된다. 

 

자아인식이 없다면?

갈등, 슬픔, 혼란, 유혈에 빠진다. 

자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만 나는 자아를 넘어서 고요한 존재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항상 지금 존재하는 실재, 사랑과 지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자아가 실재에 이르는 장애물이라는 것을 내가 깨달으면 실재는 작동한다. 

자아는 악의 근원이다. 

악은 혼란된 인간의 마음의 표현이다. 

악은 자아 속에만 존재한다. 

악은 환영이다. 

악은 갈등속에 있는 기억, 관념의 다발이다. 

자아를 이해하면 교활한 기만, 속임, 허구로 가득 찬 외부를 볼 수 잇다. 

나의 상념, 느낌, 반응을 식별하고 이해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분리의 경계를 넘어 신의 사랑의 날개를 펼치면 신은 나의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 

 

내면은 사랑이다. 

내면은 실재의 지성적 표현이다. 

내면에 대한 자각이 있으면 외부는 투명하게 보이게 된다. 

내 안에 있는 실재는 타인 안에도 존재한다. 실재 속에 분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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