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사람과의 상응;스베덴보리
동물은 합리적인 기능이 없습니다.
동물은 동물의 생명의 질서 안에 있습니다.
동물은 영계로부터 동물 안에 있는 것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반면 인간은 영계로부터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질서에 반대되는 삶으로 인해 영계에서 들은 것을 왜곡시켜왔습니다.
왜곡시킨 것을 합리적 기능이 확증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순전히 무지한 가운데 태어나야 합니다.
신적인 방법을 통해 천국의 질서로 복귀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쓸모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왕국은 목적의 왕국입니다. 쓰임새의 왕국입니다.
신은 우주를 창조할 때 쓰임새가 행동, 결과로 나타나도록 하셨고, 형성해 오셨습니다.
천국, 세상, 자연의 말단에까지 쓰임새가 행동, 결과로 나타나도록 신은 형성하십니다.
사람은 신적 질서(사랑)에 일치하여 사는 만큼 사람의 행위는 쓰임새가 있습니다.
천국에 사람을 결합시키는 수단은 사랑의 행위입니다.
영계는 자연계를 만들고 존속시킵니다.
사람에게는 영계와 자연계가 공존합니다.
이해력과 의지에 관련된 내면의 것들은 사람의 영계를 이룹니다.
몸의 감각과 행동에 관련된 외면의 것들은 사람의 자연계를 형성합니다.
영계의 마음, 이해력, 의지로부터 자연계의 몸, 감각, 행동이 있게 됩니다.
영계와 자연계는 이렇게 상응합니다.
사람의 내면은 천국을 받아들입니다.
사람의 외면은 세상을 받아들입니다.
주님은 사람이 되셔서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철두철미하게 옷입히셨습니다.
사람은 천국의 기초가 됩니다.
그러나 사람은 질서를 뒤엎고 파괴하였습니다.
신적 인성으로는 더는 만물을 유지하시기에 충분하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