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강론 14. 일부 요약중
사람은 사람 자신만의 생각이 될 수 없다. 사람은 신의 생각이다.
사람의 힘은 내면에서 온다. 내면의 신의 힘은 실패하지 않는다. 자연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
신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었다. 사람의 가장 깊숙한 생각, 가장 드높은 생각은 신의 의식 안에 있다.
신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엄청난 힘이 있다. 모든 불화, 참이 아닌 것들을 녹여 없애는 힘이다.
신의 뜻은 사람이 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신의 영광, 권능, 지혜, 사랑안에서 사람이 신의 뜻을 표현하는 것이다.
기도가 깊어지면서 당신안에서 그리스도와 사람이 하나임을 느끼게 된다. 내면의 목소리, 내면의 통찰력, 사랑의 황금같은 침묵이 있을 것이다.
과거는 지금 현재 안에서 사람과 함께 있다. 오직 현재 안에서만 창조할 수 있다. 영원한 지금 안에서만 창조할 수 있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사람의 열망은 그것이 사람의 이기심을 벗어나 오로지 타인을 위한 것이라면 이미 이루어졌다. 사람안에서 신의 현존이 사람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게 될 것이며, 그 때 사람의 열망은 이루어질 것이다.
인간성에 대한 감각이 사람의 마음에서 사라지게 하라. 그때 사람은 신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신에게서 유일하게 났으며 영원토록 다스리는 아들을 보게 될 것이다. 신의 그리스도는 모든 이에게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와 협력하는 것이다. 사람은 모든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치유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영이 유일한 실재이다. 영이 영혼과 육신을 활기차게 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힘이다.
인간성은 가면이다. 인간성에 매달리면 환상 속에서 살게 된다. 신의 영원하신 사랑이 밀려오면 모든 잘못들은 즉시 씻겨 나간다. 슬픔, 후회, 자책은 이내 사라져 버린다.
자비를 베푸는 자들은 복되다. 신이 그들 안에 머물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람은 가슴으로부터 말하고 느껴야 한다. 행동은 그 사람의 본성을 드러낸다.
하늘은 사람 바깥에 있는 어떤 장소가 아니다. 하늘은 사람 안에 있다. 보상은 즉시 이루어져 사람에게 따라붙을 것이며 영원히 커질 것이다. 사람은 신의 백성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자 한다면 보편적으로 되어야 한다. 신 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헌신할 수 없다(마음을 빼앗길 수 없다 또는 빼앗겨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 비난하는 말을 하면 사람은 사랑의 법을 거슬러 죄를 진 것이다. 나에게 노여움을 갖고 있는 자들과 가슴안에서(가슴 안에 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열쇄가 있다. 신은 사람을 위해 온갖 것을 마련해 놓으셨다) 화해하면 자유, 용서가 찾아오고, 사람의 가슴은 참된 본성을 표현할 것이고, 신께서 사람을 축복하시고,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 사람의 가슴의 진실을 담아 용서하면서 용서 받으면서 하라.
사람이 신의 뜻대로 말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의 힘이 머무르는 곳은 사람 안에 있다.
모든 사람을 벗으로 두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하는대로 해야 한다. 한껏 사랑하라. 이기심과 무지는 사라져 버린다. 진리인 사랑이 나타난다. 신이 사는 사랑의 집에 적이란 없다. 모두는 사랑과 평화 안에 머물러야 한다.
하늘에 들어가려면 하늘을 사람안으로 가져와야만 한다.
신처럼 되어가라. 하늘에 계신 신께서 완전하듯이 사람도 완전해져라.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자들을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한다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사랑은 분노를 몰아낸다. 사람에게 반갑게 인사하여라. 인사를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인사하여라.
땅위에서는 너희보다 작은 이들 중에서 많은 이들이 하늘에서는 너희보다 위대하다.
기도할 때 감각의 문을 닫아라. 감각의 문은 바깥으로 이르게 한다. 기도할 때 하늘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기심을 벗어나라. 자유롭고 순수한 생각으로 사람의 가슴을 통해 신의 가슴으로 들어가라. 거기에서만 너희의 기도는 참으로 들릴 수 있다. 사람의 순수함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신은 사람이 용서를 구하는 그 순간 신의 가슴에서 사람을 용서하신다.
신은 사람의 가슴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계신다.
신은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신과 인간이 만나는 장소는 가슴 안에 있다.
사람을 모두 용서했을 때에만 사람은 신과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수 있다.